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트 노벨/한국 (문단 편집) ==== 2010년대 초반: [[도서대여점]]의 몰락으로 인한 짧은 전성기 ==== 이후 2010년대 초반에 또 다른 라이트 노벨 레이블인 [[노블엔진]]이 출범하여 [[시드노벨]]의 [[독주]]체제를 깨뜨렸고, 이어서 《[[몬스☆패닉]]》, 《[[손만 잡고 잤을 텐데?!]]》, 《[[숨덕부]]》 같은 인기작들이 등장하며 국산 라이트 노벨의 판매량을 견인했으며, [[도서대여점]]의 몰락이라는 2010년대 초반의 상황과 맞물려 2010년대 초반에 국산 라이트노벨은 짧은 리즈 시절을 맞이했다. 이중 2022년 현재까지 출판을 계속하고 있는 대히트작은 《[[나와 호랑이님]]》이다. 이렇게 국산 라이트 노벨은 2010년대 이후 [[웹소설]]이 등장하기 전까지, 2000년대 당시 다 망해갔던 [[장르소설]]계의 다른 대안 내지는 최후의 보루라고 했던 때도 있었지만, 정작 다른 장르소설에서 라이트 노벨로 넘어가는 작가는 손에 꼽힐 정도로 적으며 국산 라이트 노벨을 출판하는 일과 공모전에서 뽑혔다고 하더라도 공모전작이 출판되지 않은 것이 몇몇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중에서도 장르소설에서 인기를 얻었던 작가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대안]]이라고 보긴 힘들었다.[* 홍정훈 같이 다른 장르소설에서 잘 팔리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라노벨 시장으로 넘어간 경우가 있긴 하다. 그러나 다른 장르에서 이름을 떨칠 정도의 실력파 작가가 시장성이 검증되지 않은 데다 장르마저 다른 라노벨로 굳이 갈아탈 이유는 없다.] 라이트노벨류는 [[덕심]] 가득한 수요자들에 힘입어 한국의 도서 시장에서도 놀라울 정도의 판매량을 보여준다는 주장과, 제2의 양판소 붐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당시 [[양판소]] 출판사 숫자와 비교했을 때, 당시 한국 라이트 노벨을 출간하는 레이블 숫자가 현저히 적었던 점을 미루어 본다면[* 대여점 전성기 시절 양판소를 지속적으로 출간하는 출판사는 약 20개사 정도가 존재했었으나, 한국 라이트 노벨은 시드노벨과 노블엔진 단 두 레이블 뿐이었다.] 이는 현실을 무시한 지나친 낙관론적 주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웹소설]]이 등장하기 전까지 국산 라이트 노벨은 [[도서대여점]] 시장의 대안처럼 보였다.''' '대여점 금지'라는 요인이 판매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여점용 양판에 나가 떨어진 사람들이 오락거리로 택하는 도서로 라이트 노벨이 선정된 셈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실제로 당시 2010년대 초반의 [[도서대여점]] 시장은 해가 갈수록 몰락하는 추세였고, 실제 판매량도 라이트 노벨 쪽이 앞서기 시작했기 때문에 활성화만 되면 국산 장르계에 가장 큰 희망이 되리라는 주장도 있었다. 그리고 생존한 대여점들 중에서도 라이트 노벨을 들여오는 업소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 국산 라이트 노벨의 성장은 지체되기 시작했고, 2010년대 초반에 등장했던 [[웹소설]]이 빠르게 성장하고 2014년 11월에 [[도서정가제]]가 실시되면서 국산 라이트 노벨은 순식간에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